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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자치와 환경, 평화, 에너지, 미래세대 등 제주관련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녹색당과 녹색당 제주도당(준)은 3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역 5대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녹색당 비례대표 이유진 후보(전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인팀장)과 하승수 전국 사무처장(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미경·한제순 제주도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녹색당은 제주도는 민주주의, 환경, 평화, 에너지, 미래세대의 위기가 있다고 판단, 이날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녹색당은 제주형 의원내각제 도입을 통해 각종 주민참여제도를 주민친화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구 자연환경자산 보전기금 설치, 탐방객 사전 예약제, 대규모 토목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지속 모니터링 등도 제시했다.

 

더불어 해군기지 건설 공사 즉각 중단 및 타당성에 대한 전면 재검토, 국회 차원의 관련 국정조사 및 청문회, 지구생태평화공원 조성, 4.3의 온전한 진실규명과 기념사업의 지속 추진도 공약했다.

 

이어 녹색당은 에너지 정책 및 발전사업 허가권한 등을 지자체로 이양, 자연에너지자원에 대한 개발부담금을 지자체에 납부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급식 먹거리 방사능 검사 의무화, 자연치유 프로그램 강화, 청소년 의회 및 청소년 권리조례 제정도 약속했다.

 

녹색당 도당(준)는 “외부 자본의 이익을 위해 제주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사유화하는 ‘국제자유도시’ 전략은 이미 실패했다”며 “현재 제주도가 처한 5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치, 환경, 평화, 에너지, 미래세대를 위한 5대 정책공약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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