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20일 산림청이 주관한 ‘2013년 목재문화체험관 조성사업’시행기관 공모에 응모 지난26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가시리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일원에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사업비 52억원(국비 80%)이 투입돼 ‘숲속의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전통 주택모형, 목재문화체험관, 목재 이용 체험실, 야외 교육장, 목제놀이시설, 야외 전시실 등이 시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