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 어린이들을 위해 ‘토요어린이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요어린이문학학교‘는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편식을 개선하고 식탁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요리재료는 제주산과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또 토요일에 가까운 곳에서 요리와 각종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공동체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체의 화합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어린이토요문화학교’는 요리교실 이외에도 줌바댄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요리수업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정원은 8명, 수강료는 총 4강 6만원이다.
신청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064-752-4100)으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