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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22곳 추가 조성 ... 사업비, 올해보다 300억 늘어

 

제주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 주차장 1400여면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제주시는 2020년에 공영주차장 22곳를 추가로 조성하고 7곳에 대해 복층화 사업을 추진, 모두 1412면의 주차면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여기에 더해 기존 무료주차장 10곳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여기에 모두 458억7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주차장의 복층화는 도남동 상공회의소 동측 공영주차장과 한림읍 한림우체국 인근 공영주차장, 외도동 부영아파트 서측 공영주차장에서 이뤄진다.

 

이외에 이도근린공원 서측, 동광성당 북측, 제4한천교 서측, 연동 충신교회 남측 공영주차장의 복층화가 이뤄진다.

 

복층화와 추가조성을 통해 확보될 주차면수는 올해 조성된 주차면수보다 225면이 늘어난 수준이다. 사업비 역시 올해보다 300억 가량 늘어났다.

 

올해의 경우에는 모두 62개소 997면의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여기에 20억5000만원이 투입됬다. 이외에 기존 공영주차장 2곳의 복층화 사업을 통해 190면의 추가 확보가 이뤄졌다. 여기에는 58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공영주차장 2곳은 노형오거리 인근 대림아파트 서측과 이도1동 구 세종의원 서측 공영주차장이다.

 

시는 여기에 더해 주차난이 심한 노형동 구 제주물류 서측에 주차장 복층화 공사에 나선 상황이다.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 164면의 주차면이 확보될 예정이다.

 

이외에 올해 89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노외주차장 및 복층화 추진을 위한 부지 매입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형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활용, 복층화 사업은 물론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해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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