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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전 제주도의장, 차주홍 대명교통 대표 ... "평범한 사람이 꿈 갖는 제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개시 첫날 제주에서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17일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박희수(58)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갑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는 차주홍(62) 대명교통 대표이사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박 전 의장은 접수가 시작된 이날 오전 9시 경 제주도선관위를 찾아 기탁금과 관련서류 등을 직접 제출했다.

 

접수를 마친 박 전 의장은 "도민들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며 힘들고 아파하는 부분을 들어보겠다"면서 "평범한 사람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제주도를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장은 제주시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 7일 제주에서는 가장 먼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제주의 중산층 및 서민층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차 예비후보는 “정의로운 제주사회 구현을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며 “제주 4·3 문제 완전 해결과 조속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관위는 제21대 총선을 120일 앞둔 이날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2020년 3월25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이 되고 나면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다. 다만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 등의 활동만 할 수 있다.

 

후원회도 설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억5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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