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승진 192명 등 682명 규모

 

제주도 도민안절실장에 양기철 관광국장, 세계유산본부장에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 비서실장에 한웅 총무팀장이 임명됐다.

 

또 환경보전국장엔 박근수 생활환경과장이 발탁됐고 관광국장에 강영돈 부이사관이, 서울본부장에는 양석하 제주도 일자리과장이 직무대리로 간다.

 

제주도는 오는 5일자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192명, 전보 391명, 행정시 교류 99명 등 모두 682명 규모다. 직급별로는 2급이 1명, 3급이 6명, 4급이 18명 등이다.

 

농업기술원장에는 정대천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이 직위 승진했고, 현 송승은 농업기술원장은 신품종감자보급 TF팀 팀장으로 간다. 현대성 교통항공국장 직무대리와 조동근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는 직무대리 꼬리를 뗐다.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에는 김남윤 문화정책과장이 간다. 

 

고길림 부시장이 세계유산본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으로 남은 제주시 부시장 자리에는 이영진 총무과장이 직무대리로 간다.

 

제주도 총무과장에는 송종식 서기관이 내정됐다. 양한식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국회사무처 협력관으로 간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협력관에는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이 임명됐다.

 

박원하 국장이 공로연수를 가면서 공석으로 남게 된 환경보전국장 자리에는 박근수 생활환경과장이 직위 승진, 자리를 꿰찼다.

 

청년정책담당관 직무대리에는 김미영 문화정책과 문화예술팀장이 직위 승진했고, 강동우 청년정책담당관은 자치행정과장으로 이동했다.

채종협 총무과 인사팀장은 6개월만에 직위 승진하며 평화대외협력과장 직대로 옮겼고, 양제윤 여성청소년정과장은 일자리과장으로 옮긴다.

 

박원하 국장과 함께 김홍두 인재개발원장,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 박시영 서울본부장, 김익수 국회사무처협력관, 김창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협력관, 이영철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갈등해소지원단장 등도 공로연수를 간다.

 

그외 김현민 기획조정실장과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자리를 지킨다.  

 

 

제주도는 이번 인사와 관련, "도민행복을 위한 생활민원 적극 해결과 민생경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성 제고, 일 잘하는 조직 육성 등에 초첨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 “업무와 성과 중심으로 체제를 정비, 공직내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그러면서 “상하수도, 환경, 교통, 복지 등 도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안부서에는 생활 민원을 적극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직원을 배치하고 격무에 따른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라며 “또 일자리 창출 등 주요도정 시책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직무특성, 업무수행 능력, 도정 기여도를 감안한 인사 배치에도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또 “청렴 공직자상 구현을 위해 조직 내부에서 물의를 일으키거나 비위공직자, 징계처분자 등에 대해서는 주요보직 배제 원칙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민원해결에 소극적이거나 불친절하고 태만한 직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 인사를 할 것”이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 운영을 위해 공직자상 확립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2019년 하반기 제주도 인사발령 명단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