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7명의 의원들이 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회 소속 7명의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25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의원은 강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강성민(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강성의(더불어민주당, 화북동), 김경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공남(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조훈배(더불어민주당, 안덕면), 한영진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은 시민의 안전 및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 등에 대한 충실한 의정활동과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해왔다.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와 우수한 의정활동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굴 및 전파해 전국 시・도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들의 우수한 활동상을 발굴하고 더욱 확산시키겠다”며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도민들의 참 일꾼임을 널리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