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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본사서 취임식 ... 예래단지 사업, 헬스케어타운 등 난제 촉각

 

예상대로였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이사장으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임명됐다.

 

6일 국토교통부와 JDC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었던 JDC 이사장 자리에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임명됐다. 제8대 이사장이다.

 

문대림 신임 이사장 취임식은 7일 오전 11시 JDC 본사 엘리트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JDC 이사장 공모에는 모두 4명이 응모를 했다. JDC는 이들 4명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후 기획재정부에 3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이번에 낙점된 문대림 신임 이사장과 제주대 Y교수, 외부 경영전문가 3명 등으로 알려졌다.

 

문 신임 이사장은 2006년부터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제8대 제주도의회에서 환경도시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9대 의회에서는 도의장도 역임했다.

 

이후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을 지냈으며 2017년부터는 제도개선비서관으로 청와대 생활을 했다.

 

지난해 초에는 청와대 생활을 접고 제주에 내려왔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 자리에 도전하기 위해서였다. 김우남 전 국회의원과 경선 끝에 여당 후보 지위를 얻었지만 결국 본선에서 원희룡 지사에 패해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7월 이광희 전 JDC 이사장이 임기를 1년 6개월여 남겨두고 사퇴를 한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문 신임 이사장이 JDC 이사장 등판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사장 공모가 시작되자 그의 내정설이 파다하게 퍼지기도 했다.

 

문 신임 이사장 앞엔 향후 난관도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지부진했던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과 영리병원 논란을 촉발한 헬스케어타운 사업 등 난제가 그의 앞에 놓여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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