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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최고층 드림타워 공사와 관련, 공사대금 미지급 논란이 일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이 해명을 내놨다. “드림타워와 관련된 임금 체불건은 사실상 완결됐다”는 것이다.

 

롯데관광개발은 2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에서 제기한 공사대금 미지급 논란에 대해 “중국 당국의 엄격한 외화반출 규제에 따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녹지와 중국건축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300억원의 공사대금을 제 때 지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녹지그룹이 지난해 말부터 자금을 조달해 12월 중순 80억원, 그리고 이달 10일에 125억원을 중국건축에 지급했다”며 “나머지 잔여분도 25일 중국건축에 지급하기로 하고 하청업체 측에도 이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공사대금 중 미지급분 325억원이 전액 해결됐다”며 “사실상 드림타워와 관련된 임금 체불건은 모두 완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드림타워와 사이프러스 리조트의 시공사인 중국건축이 지난 7월부터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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