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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서 자기인식 통한 새출발 강조 ... 구자헌 "마음 열고 거듭 고민하겠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제주도민에게 구시대의 정치집단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새출발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년 인사회를 통해서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4일 오후 2시 제주시 도남동 제주도당사에서  ‘2019년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자헌 도당위원장과 오영희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김황국 의원, 주요 당직자 및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헌 위원장은 이날 “지난해 자유한국당은 이가 없이 잇몸으로 버텨낸 힘든 해였다. 어려운 길을 묵묵히 함께 해 준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구 위원장은 “이제 자유한국당은 정치적 위상을 되찾기 위한 자기 성찰을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을 바라보는 도민 민심은 여전히 싸늘하다. 이 냉정한 현실을 인지하고 새출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위원장은 이어 “민생의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마음을 열고 당원과 함께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다. 그 고민의 결과를 도민사회에 제시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전한 대안세력으로 거듭나겠다”며 “도민들의 마음 깊이 자리하겠다. 제주도의 굳건한 정치세력으로 제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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