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11개 업무분야에서 37명의 공무직을 공개채용한다.
제주도는 2018년도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계획을 최종확정하고 5일 오전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공무직은 11개 업무 분야 37명이다. 식물 종묘・배양에 7명, 관광지 매표원에 5명, 사업소 청사 환경정비 5명, 상・하수 시설 관리 4명, 문화재 안전경비원 4명, 유기동물 보호・관리 4명 도로보수원 3명 가축인공수정 2명 등이다.
또 한라산국립공원 안전구조요원과 의료급여관리사, 추자도 양식 연구보조원도 각각 1명씩 공개채용한다.
이번 공무직 공개 채용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필기시험과 같은달 17일 면접 등의 일정을 거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9일이다.
제주도는 2014년 8월부터 공무직 채용시 필기시험 또는 체력시험을 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차례씩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을 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2018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총무과 공직노사협력팀(064-710-6285,6274)로 문의하면 된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