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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읍면동 방문 마무리 ... "소통 강화 위해 수시로 마을 방문"

 

고희범 제주시장의 제주시내 읍면동 방문이 마무리됐다. 지역 현안과 관련된 293건의 건의사항이 이번 방문기간 동안 쏟아졌다.

 

제주시는 고희범 시장의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8일 일정으로 25개 읍면동에 대한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 시장의 읍면동 방문은 이도1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하루 3~4개의 읍면동을 방문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모두 293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 중 도로 및 농로 확장 등 도시건설분야가 73건을 차지하면서 전체의 약 25%를 차지했다.

 

이밖에 읍면지역에서는 축산악취와 폐교 시설의 마을 사용, 해안가 파래 대책, 다목적회관 설치, 해안도로의 배수로 정비와 소형마을 버스 운행, 저류지 태양광 설치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동지역에서는 주차장 복층화 등의 교통시설 개선과 도심 가로수 조성, 산지천 악취 개선, 공항소읍지역 편익증진, 원도심 재생지역 확대, 중앙차로 연장 우려, 일방통행 지정, 쓰레기 배출의식 개선 등이 건의됐다.

 

시는 이번 건의사항 중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업을 위주로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해 처리할 계획이다. 또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사항 관리시스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 시장은 10월에 시간 일정상 방문하지 못한 우도면을 방문한 후 건의사항 추진 계획에 대한 종합보고회를 갖는다.

 

제주시 관계자는 “고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수시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또 내년도 연두방문 시에는 대화의 시간을 대폭 늘려 청년층,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주민의 참여 속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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