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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이 강정마을에서 본부를 차리고 강정주민들과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도당과 전우홍 예비후보(진보신당, 제주시 을) 선거개책본부는 11일 오후 해군제주기지사업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투쟁방향을 설명했다.

 

도당과 선대본부는 “제주와 강정은 굉음과 화약냄새로 가득하다. 공권력으로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가득하다”며 “도지사,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거대 야당도 이 전쟁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 저항이 아닌 국민의 반격만이 이 끔찍한 현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강정마을을 공격하고 있는 폭압적 권력에 지금 당장 맞서지 않는 한 4·11총선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오늘(11일)부터 강정을 지키고자 하는 마을주민들, 강정 생태·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수많은 활동가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보신당은 중앙당 비례대표 후보 1명을 강정마을에 상주시켜 투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강정의료지원단과 강정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출근하지 않은 휴일은 ‘강정투쟁의 날’로 정해 휴일 집중투쟁을 전개하고 전국에서 내려온 당원들과 조직적 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아울러 최대한 많은 당원이 집결해 동참할 수 있도록 투쟁 동력을 확대 조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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