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는 지역아동센터의 공익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원 법률을 제정을 약속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전국지역아동센터제주지부를 방문,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아동.청소년 교육과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수 아동.청소년들이 맞벌이 부모와 저소득층이라해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당하고 위협받는 요소로 작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정책들이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으로 다원화됐다”면서 “재정역량이나 사업수행의지 등이 검토되지 않은 채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역적인 편차가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주5일제 수업의 시행으로 더욱 효과적인 센터의 기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관계 공무원들의 현장과 실무에 대한 이해와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일선 종사자들의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과 비현실적인 운영비, 인건비의 개선 등 기본적인 처우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그는 “지역아동센터가 가져나가는 공익성과 공공성 강화을 위해 지역적인 관심을 이끌어 지역아동센터 지원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