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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모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구좌.우도 선거구 예비후보가 23일 “여성농업인에 대한 우대정책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구좌읍 관내 김녕에만 여성농업인센터가 있어 세화리에 여성농업인들이 김녕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김녕여성농업인센터 산하 분원 겸 쉼터를 세화리에 만들어 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고충상담과 영유아 자녀보육 및 방과 후 아동 학습지도, 농한기 교양강좌 및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해 젊은 여성의 농촌정착을 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제주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타 시도별로 지원액이 제각각”이라며 “현재 제주의 경우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올해부턴 자부담을 없애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등에 비해 지원 금액이 적어 이를 경기도 수준인 2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제주도에서 여성농업인 출산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농작업 대행 도우미 제도 개선으로 지원 단가를 1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기간도 50일에서 90일로 대폭 늘려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삶의 만족도와 사업성과를 높혀 나가고 있다”며 “이를 현실화해 출산 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농작업 대행 도우미 지원단가를 1일 8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기간도 100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용모 예비후보는 “농촌에서 영·유아 양육뿐만 아니라 어르신 특히 농촌에 치매어르신의 보호서비스도 정책적으로 보장돼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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