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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선 자유한국당 연동갑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Non-GMO) 학교급식’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유전자재조합식품(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이란 생산성이나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분리해 다른 생물체와 재조합해 만들어낸 농축수산물이다.

 

고 예비후보는 "GMO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되지 않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현재 6개 광역단체, 9개 시·군, 8개 구에서는 급식 식자재 공동구매시 GMO 배제, Non-GMO 식자재 구입 차액지원, 전통장류 공동제조 공급 등의 방법으로 학교급식에서의 Non-GMO 식품 사용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GMO 없는 학교급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다”면서 “장류, 식용유, 두부, 콩나물을 중심으로 GMO 식재료를 원천적으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 방사능 위험이 있는 식재료의 단계적 제외 등 구체적인 정책이 마련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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