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가 17일 "서부지역 학생안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속에서의 위험환경요인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맞춤안전(어린이, 여성, 노약자), 시설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공간 환경안전 등 위험요인증가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추가 설치하는 시설과 스마트 재난안전 관제 시스템 CCTV와 연계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밤길 치안과 안전을 위한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제주도청 관련부서에 건의하고 관철하겠다”며 "학교주변, 학교 인접 도로, 공원, 주택가 등 학생과 주민의 안전이 필요한 장소에 추가설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는 일은 제주도의 의무이자 당면한 과제”라면서 “각 학교에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수요 조사해 학생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지를 표현했다.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작은 예산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