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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선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7일 ”300여년 전 제주목관아에서 열린 ‘양로연(養老宴)’을 재현해 ‘효도문화’를 일깨우고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지정 보물 제352-6호인 탐라순력도에 묘사된 ‘제주양로’는 노인을 공경하고 어진 이를 존경하기 위해 조선 제19대 임금인 숙종 28년(1702년) 제주목 관아에서 열렸던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는 제주목사도 관아 건물 안이 아니라 함께 마당으로 내려와 좌석을 마련해 노인 공경의 의식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동에서 ‘제주양로’의 재현을 통한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에 재조명하고 제주의 고유한 노인공경 정신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또 “도시 재생사업의 핵심은 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얼마나 잘 활용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면서 “관덕정과 목관아의 뒷 골목길 주차장을 정비해 덕수궁 돌담길처럼 시민들이 걷기 좋은 산책길로 정비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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