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의 전령사 ‘봄꽃’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표적 봄꽃 중 하나인 벚꽃이 지난 22일 제주에서 개화했다. 지난해보다 6일, 평년보다는 3일이 앞섰다.
기상청 관계자는 “벚꽃의 경우 나무 한그루에서 세 송이 이상이 활짝 피어날 때 개화로 인정한다”며 제주의 벚나무 표준 관측목인 제주시 만덕로 기상청 내 나무에 벚꽃이 피었음을 전했다.
제주에서는 벚꽃에 앞서 매화와 목련이 활짝 피어나며 봄을 알렸다. 그밖에도 개나리, 앵화, 백서향, 산당화 등의 봄꽃들이 봄을 알리고 있다.
<제이누리>가 그 봄꽃들을 담아봤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24일 제주 해안가 벚나무에서 벚꽃들이 피어났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66_2410.jpg)
![24일 제주 해안가 벚나무에서 벚꽃들이 피어났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67_2418.jpg)
![24일 제주 해안가 벚나무에서 벚꽃들이 피어났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8_262.jpg)
![25일 제주 한라수목원에 목련이 만개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68_2427.jpg)
![25일 제주 한라수목원에 목련이 만개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69_2435.jpg)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제주에서 앵화가 만개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0_2447.jpg)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제주에서 앵화가 만개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1_2457.jpg)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제주에서 앵화가 만개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2_258.jpg)
![백서향.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3_2518.jpg)
![개나리.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4_2526.jpg)
![개나리.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5_2535.jpg)
![명자꽃으로도 알려진 산당화가 25일 하나 둘 피어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6_2544.jpg)
![명자꽃으로도 알려진 산당화가 25일 하나 둘 피어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data/photos/201803/35751_48177_255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