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예비후보는 17일부터 제주시내 주요 거리에서 BMS(모바일선거운동 시스템)을 이용해 명함과 피켓, 현수막 등 각종 선거홍보물에 BMS번호(1688-0051)를 넣어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그는 ‘오영훈을 더 알고 싶다면 참여해보라’는 메시지로 모바일을 통한 유권자들과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모양의 피켓을 들고 길거리 시민들과 즉석에서 정책을 알리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모바일 정치혁명을 통해 새 역사의 지표에 맞게 국민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새 인물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모바일 선거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면서 관련 정책을 구체화시키고, 실천적 방안을 제시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후보자 경선에 모바일을 이용한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