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넘치는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시민이 나섰다. 시민들이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등 제주현안인 쓰레기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제주시는 7일 지난 3일부터 쓰레기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공모와 지난달 22일 출범한 범시민 쓰레기줄이기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100인(이하 100인모임) 등에서 받은 쓰레기 해결방안 제안서 85건을 공개했다.

 

주 내용은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도 시행 ▲쓰레기 배출시간 조정 ▲‘반(半)’만 먹을 수 있는 메뉴 신설 ▲클린하우스 준광역화 ▲소각정책 ▲관광객에 대한 환경부담금 신설 ▲조기 환경교육실시 등이다.

 

또 ▲음식물 탈수기 ‘짤순이 보급’ ▲클린하우스 및 쓰레기봉투 외국어 병행표기 ▲환경지킴이 24시간 운영 ▲클린하우스 폐쇄회로(CC)TV 설치 ▲재활용 자판기 시범운영 등의 의견도 있었다.

 

100인 모임은 실현 가능성 여부 등을 판단해 실천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100인 모임은 지난달 31일 과제선정을 위해 재활용분야, 분리배출 분야, 음식물 분야 등 9개 분야·분과를 구성 오는 9일 분야별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제주시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