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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숨소리 '숨비소리'가 바다를 건너 세계로 울려 퍼진다. 제주해녀축제장에서다.

제9회 제주해녀축제가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24~25일 열린다.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광장과 인근 해안가가 무대다.

 

축제는 거리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수협별 대표 해녀들이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성화 점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수풀해녀학교와 법환해녀학교 졸업생들의 소라따기 해녀물질 경연대회과 광어·소라 잡기 체험, 먹거리 장터, 해녀 불턱가요제, 해녀물질 360˚ 영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열린다.

 

또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해녀노래와 어업요 노래 공연과 해녀의 삶을 엿 볼수 있는 ‘나와 가족의 이야기’ 당선작을 ‘해녀의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축제 세부 계획은 17일 제주도청 제2청사 열린 2016년 제3차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됐다. 또 이날 홍석희 서귀포수협장이 신임 제주해녀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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