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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15분쯤 서귀포시 회수동 회수사거리 북쪽 1㎞ 부근 내리막길 도로에서 5톤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49)씨는 운전석에 다리와 머리가 끼였다. 동승자 조모(60)씨는 늑골과 손가락이 골절됐다.

 

사고 발생 8분만에 구급대가 도착, 펌프차 유압장비로 운적석에 끼인 이씨를 구조하던 중 이씨가 숨졌다.

 

당시 조씨는 탈출한 상태였다.

 

경찰은 조씨의 "브레이크 제동이 안되면서 사고가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일주도로(성산방면)에서 렌터카가 경계석을 들이 받아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남편 박모(55·경기도 의정부시)씨는 전신 타박상을 입었고 아내 김모(60·경기도 의정부시)씨는 뇌출혈 및 늑골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사고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졸음 운전을 하다 경계석을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20분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주유소 앞 성산 방면 도로에서 1톤 트럭이 대형택시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승차했던 이모(39·서울)씨 등 일행 7명이 타박상 및 통증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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