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8시 20분쯤 서귀포시 하예포구 부근 갯바위에서 송모(67·서귀포시)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송씨는 낚시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오른 팔에는 낚시 가방이 걸려 있었다. 발견 장소에서 약 2m 떨어진 곳에서 송씨의 낚시도구도 발견됐다.
송씨는 서귀포시 소재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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