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교수는 지난해 제주지역의 뉴트리아 관리(자연과 생태), 갯벌에서 심해까지(메이플디자인) 등을 집필했다.
제주지역의 뉴트리아 관리에는 제주지역의 외래생물과 뉴트리아의 관리에 대한 내용, 갯벌에서 심해까지에는 우리가 보호해야 할 바닷새의 다양한 생활사 이야기에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오 교수는 현재 (사)한국조류학회회장, 환경부 한국국가생물적색목록위원회 위원, 국가습지심의위원회 위원, 환경신기술평가위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위원회 위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생태 분야에 폭넓게 연구하는 등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