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45분쯤 제주시 화북2동 거로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홍모(66·여)씨가 현모(50)씨가 몰던 마티즈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7시5분쯤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현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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