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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제주도당, 25일 선대위 출범 … “야당 독식구도 종식 제주 발전” 주장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전직 지사와 도의회 의장 등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상임고문에는 이군보·김문탁·김태환·우근민 전 지사와 김용하·양대성·양우철·현승탁 도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은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 승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독식 구도를 깨겠다는 의지다.

 

제주시 갑·을 선거구는 17∼19대, 서귀포시 선거구는 16∼19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새누리당 입장에선 제주시 갑·을 선거구는 ‘잃어버린 12년’, 서귀포시는 ‘잃어버린 16년’이다.

 

25일 선대위 출범은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끊겠다는 의지를 역력히 보여줬다.

 

총선 후보 등은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박근혜 정부와 원희룡 도정의 성공, 그리고 제주 발전을 약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완 공동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총선 후보들은 제주발전을 위해서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똘똘 뭉친다면 양치석·부상일·강지용 후보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꾼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시대적 사명이고, 운명적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 12년·16년을 지켜봤다”면서 “유권자들은 박근혜 정부, 원희룡 도정,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에 진출해 제주발전을 위한 역할해 달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제주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양치석 후보(제주시 갑)는 “30년 넘게 행정을 해 지역 목소리를 잘 알고 있고, 추진력이 아주 강하다”면서 “강한 추진력으로 ‘박카스’·‘들이대’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만큼 중앙에서도 정치력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요즘 도정·국정 현안이 잘 안 풀리고 있고, 제주도 역시 1%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여당 도지사와 함께 현안을 해결하고, 100년 미래비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상일 후보(제주시 을 선거구)는 "10년 전 만36세로 성숙되지 못했던 나이였지만 전국 최연소로 공천을 받았었다“면서 ”지난 10년이 저를 바꿨고, 중간에 있었던 실패 경험은 성숙시켰다"고 회고했다.

 

이어 부 후보는 "당명인 ‘새누리당’의 새누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면서 ”지난 12년, 서귀포는 16년 우리는 새 역사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야당 독주 체제 종식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새로운 역사를 제주에 쓰는 해이자 2017년 대선을 맞이하는 해“라며 ”대선 승리까지 가기 위해서는 올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필승을 다짐했다.

 

강지용 후보(서귀포시 선거구)는 “2번의 기회가 주어졌다면서 최선을 다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제주의 온갖 문제는 서귀포에 있지만 이를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현안으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2공항·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외에 감귤·무 등의 가격하락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제가 당선 돼 이 분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희망을 주겠다“면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중소상인들에게 다가가 ‘행복 서귀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과 성공한 원희룡 도정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겟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백성식 후보는 "서귀포시 동홍동은 10년 동안 야당에서 도의원을 했고, 국회의원은 무려 16년 동안 야당에서 배출했다"며 "10년의 한과 16년의 한을 반드시 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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