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특별자치도 완성과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에 대한 행·재정적 우대 부여 방안과 외교·국방·사법 등 국가 존립사무를 제외한 정부 권한의 단계적 이양에 관한 사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사업추진 등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를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정부차원에서의 상설기구로 전환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오는 6월 이면 지원위 존속기한이 만료돼 사실상 폐쇄의 절차를 밟게 된다”며 “특별법 제도개선과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시기에 테러방지법과 관련한 국회의 여·야 대치상황으로 모든 게 중단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 강 예비후보는 “조속한 여·야 합의가 이뤄져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사무처 연장과 예례휴양형 주거단지 유원지 특례와 같은 지역현안들을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지원위원회 사무처 연장을 시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정부차원의 상설기구로 편재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