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18일 도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중교통 민생투어'와 별개로 '도민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시내·외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민생투어와 함께 '제주도민 신문고' 운영도 병행해 유권자 및 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광범위하게 듣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도민 의견 수렴은 후보 혼자만의 일방적인 정책 제시가 아닌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도민 참여형 공약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대중교통 민생투어 첫 날인 17일 시외버스를 이용해 제주시 광양로터에서 조천읍 함덕리까지 왕복하면서 유권자들과 '버스 토크'를 통해 많은 현장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시내·외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민생투어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가면서 중간 중간 '버스 토크' 현장 대화 결과를 언론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오 예비후보의 '도민 신문고'에 의견을 전달하려면 이메일 oh89456649@gmail.com 을 활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SNS 소통을 위해 페이스 북(www.facebook.com/sooyongoh0730)과 트위터(@oh89456649)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