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전 제주도의원이 제주도의회연구모임 공로패를 받았다.
제주도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지난 3일 오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5주년 활동백서 출판 및 특별강연회’에서 오영훈 전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오 전 의원은 2006년 의정사상 처음으로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창립을 제안했다.
이후 연구회는 그 동안 30여차례 정책토론회와 특별강연 등을 통해 제주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와 함께 각종 정책 수립과 조례 제·개정을 주도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오 전 의원은 “처음 의원 9명으로 시작된 미래전략산업연구회가 현재 각 분야의 발전전략과 미래비전 연구에 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연구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제주발전을 위해 깊이 고민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