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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예비후보(민주통합당·제주시 을)가 지역아동센터 운영난 해결방안을 위해 시설보조금의 국고비율을 높이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제주지부 정기총회장을 찾아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사회복지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로부터 부족한 보조금과 감소하는 후원금으로 난방비, 급식비, 임대료에 어려움 겪고 있다는 호소를 들었다. 또한 급여가 낮은 종사자들이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센터를 위해 후원금을 내는 상황이라는 절박함도 청취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가정에서 적절하게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교육하고 돌보고 있는 사회적 보루”라며 “보조금을 대폭 확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인내와 희생만을 강요당하고 있다. 국가가 직접 나서 다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수준으로 급여를 상향 조정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 대한 시설운영비의 국고보조율을 높여 지역아동센터지원에 대한 지방재정부담을 완화하겠다. OECD 국가 평균의 1/4 수준에 불과한 아동복지예산을 늘리고, 아동수당제 도입 등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사회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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