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오 전 제주영상위원회 부위원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백 전 부위원장은 제주MBC 편성제작국장, KonTV 기획방송국장, 방통위 방송언어 특별위원, 한나라당 제주도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홍보자문을 맡았다.
2013년 6월 전임 임원식 부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자 이 때부터 부위원장직을 맡았다. 영상위 위원장은 당연직 제주도지사다.
백 부위원장은 그러나 최근 사임, 위암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112호. 발인은 21일 오전 7시, 장지는 서현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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