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제주시 갑 신방식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신방식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제주시 한림오일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했다.
“옛날에는 손님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대형유통매장 등으로 손님을 뺏기고 경기가 반밖에 안 된다”는 상인들의 말에 신 예비후보는 “대형마트 못지 않게 현대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주변의 복잡한 교통 및 통행난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도 상인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물가 걱정없게 해 달라”는 한 시민의 말에 “물가 걱정 없이 잘 살수 있도록 항상 시민 곁에서 호흡하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