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문예회관 사거리 인근 장안빌딩에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당 지도부와 같은 당 동료 국회의원과 관계자를 비롯한 당원, 농어민단체, 사회단체, 한국노총 관계자, 지지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서겠다”며 “오는 21일 개소식을 기점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민심의 바다로 힘차게 뛰어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에 앞서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열린우리당 정책실장과 대변인을 지냈던 김철헌씨를 선거사무장에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