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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지난 18일 열린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신년기자회견을 ‘국회의원 3명의 총선출정식’이라고 깎아내린데 대해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민주통합당 도당은 19일 한나라당 도당이 비난 논평을 발표한데 이어 반박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에서 도당은 “한나라당은 자신들의 죄과에 대해 반성할 줄 모르는 ‘돈 정당’, ‘모르쇠 정당’임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일부 언론에 기사화된 내용만 보고서 논평하는 어리석음까지 범하고 있다”며 “‘총선출정식’이라는 표현에 대해 한나라당은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게 된 저의를 밝힘과 동시에 도당 대변인과 책임있는 당직자들은 당장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신년기자회견은 연례행사다. 실질적으로 공을 들여 만든 5대 분야 20대 정책방향을 도민들게 제시하는 자리였다”라며 “말로만 보고한 것이 아니라 유인물까지 현장에서 모두 배포했다”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참석한 인사들은 신년 활동방향과 정책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데 반드시 참여해야 할 구성원들”이라며 “도당 차원에서 도당의 활동방향을 밝히는 것은 응당한 의무이며 책임”이라며 당연한 일임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른 예비후보들에 동참을 권유했으나 대다수가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되지 못했다”며 한나라당이 (다른 예비후보들에) 안중이 없다는 것에 대해 반박했다.

 

도당은 “제주사회와 국가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독선에 대해 한나라당 도당 역시 공동책임이 있다”며 “자숙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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