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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신문구독 가능 ... 뉴스통신도 정상 경비 집행"

 

사상 초유의 예산삭감 사태로 신문조차 구독하지 못했던 제주도청이 다시 신문을 구독하기로 했다.

 

지난 1월1일부터 신문구독을 전면 중단한지 2개월 보름여 만이다.

 

강홍균 제주도 소통정책관은 12일  "오늘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예산이 통과되면 그동안 예산 때문에 중단됐던 신문구독을 다음주 월요일(16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청 각 부서에서 사라졌던 신문이 다시 각 부서 배송함과 사무실을 차지할 전망이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연말 예산심사 끝에 제주도청 각 부서와 산하 사업소 신문구독료 1억5800만원을 비롯해 소통정책관실 예산을 전액 가까이 삭감했다.

 

하지만 추경예산안을 다룬 이번 의회 본회의에선 제주도 소통정책관실 예산이 일정 부분 되살아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정 광고비 명목 예산은 다시 1억원이 삭감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여파로 당장 올해 1월1일부터 중앙.지방일간지 등 수십종의 신문구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물론 연합뉴스와 뉴시스 등 뉴스통신사의 뉴스전재료 등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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