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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리 경주마 육성목장서 6만여평 아라동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로 이전

 

제주의 자치경찰기마대가 제주시 아라동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에 새둥지를 틀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자치경찰기마대는 아라동 6만6821㎡ 부지의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로 26일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는 실내·외 훈련장, 마사관리동 등 필요시설을 갖추고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배출을 목적으로 건립된 시설이다.

 

자치경찰기마대는 제주 말의 우수성 홍보와 관광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올레길· 관광지 등 치안사각지대의 범죄예방 등을 목적으로 2012년 3월 8일 창설됐다.

 

제주시 교래리 소재 렛츠런팜제주(구 경주마 제주육성목장)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

 

경찰기마대는 도내 전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지원, 기마사열식 및 시가지 퍼레이드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말의 고장인 제주의 특성을 살려 올레길, 사려니 숲길 주변에 지속적인 기마순찰을 실시 치안 사각지대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도 담당했다.

 

또 도내 주요 특수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승마체험 교실' 운영을 통하여 장애우 등의 정서적인 안정과 육체적 치료에 도움을 주는 등의 활동도 전개해 왔다.

 

자치경찰기마대 관계자는 “창설후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이번 사무실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더 다양한 축제와 행사 지원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세계적인 경찰기마대」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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