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축구국가대표팀이 제주 서귀포시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진출을 위한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강창학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청소년대표팀은 오는 11월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선수권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둬 세계선수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서귀포고 출신의 조재철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프로축구 경남 FC도 서귀포에서 올 시즌을 대비해 훈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