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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간담회 개최 ... 추자,우도 등 12개 전읍변 39명 활동중

 

법무부가 지난해 6월 시작된 마을변호사제도 활성화를 위해 제주를 직접 방문, 마을이장과 마을변호사들이 함께 참여해 제주지역 마을변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변호사 간담회는 12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제주지역 마을 변호사와 도내 12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읍면 마을변호사업무 담당공무원, 도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마을변호사제도가 올해 추자, 우도 등 도서지역까지 전 읍면에 배정됨에 따라 마을변호사 제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의 마을 이장님과 담당공무원, 마을변호사들을 대상으로 마을변호사제도에 대한 취지 설명과 함께 그 동안 나타나고 있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법무부에서는 정인창 법무실장을 비롯하여 전성원 법무과장, 담당 검사 등이 내도하고 원희룡 제주지사도 참가, 제주도민을 위해 법률상담을 하는 마을변호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법무부에서는 간담회가 끝난 후 우도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변호사제도는 변호사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변호사들이 재능기부차원에서 지난해 6월부터 처음 시행되기 시작했다.

법률상담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진행하고 있고 제도운영은 법무부, 대한변협, 행정자치부가 협력하여 시행되고 있다.

마을변호사는 올 12월 현재 전국적으로는 1,412개 모든 읍 ․ 면에 배정 완료됐다.제주지역에는 추자, 우도를 포함하여 12개 전 읍면에 마을변호사 39명이 배정되어 활동중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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