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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쏠림 현상 다변화 노력...싱가폴 추가로 총6개노선 운항

 

싱가폴과 제주를 연결하는 직항전세기가 12월 2차례 운항된다. 중국관광객 중심의 관광객 쏠림 현상을 다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싱가폴과 제주를 연결하는 직항전세기가 오는 12월 동절기 시즌에 맞추어 2일과 16일 총 2회 운항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항전세기 취항은 태국,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상대적으로 긴 소요시간이 걸리는 원거리 시장인 싱가폴까지 확대되면서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의 가능성을 높인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6시간 이상 소요되는 중·장거리 시장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단일 관광목적지로 여행상품 구성이 어려운 시장특성을 고려, 제주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타지역과 연계해 직항전세기를 유치했다.

 

이번 직항전세기를 이용하는 싱가포르 관광객은  총 2박3일간 제주에서 체류하면서 성산일출봉 등 자연경관지를 중심으로 여행하게 된다. 이후 서울과 부산 등을  같은 전세기로 방문한다.

 

제주도 및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아세안지역 등 신규시장으로 하늘길 확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규직항노선과 제3국 경유형 무비자 노선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계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오고 있다.

 

2013년도 기준으로 신규지역의 직항전세기 운항국가는 몽골, 태국으로 2개 노선에 머물렀지만, 올해의 경우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싱가폴이 추가되면서 총 6개노선을 유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 일본중심에서 벗어나 아세안 등 신규지역으로 제주관광 영토확장을 위해서는 국제 접근성 개선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항공사 등 업계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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