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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이 전국의 농업관련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기상청으로부터 ‘대한민국 날씨경영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받았다.

 

날씨경영 인증이란 날씨정보를 기업(기관)경영과 업무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했음을 인정받는 제도로 2011년에 재정되어 올해로 6회째다.

 

농업기술원은 기상상황에 따른 체계적 농가지도, 자체 기상관측 농가서비스 효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다.  제주도는 물론 전국 농업기관에서 처음 받는 인증서다.

 

농업기술원은 주간기상, 태풍 등 특이기상 분석을 통한 맞춤형 농가지도 피해경감 등 체계적 기상분석을 수행해 농가지도 프로세스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원은 2008년 이후 도내 30개소에 농경지 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해 서리(저온)정보 SMS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해 1,285농가에 전송했다. 농업기술은  사업을 통해 연간 20억 원의 경제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2013년에는 스마트폰‘앱’을 구축해 3,625농가에게 농가맞춤형 기상정보와 영농상담과 태풍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대한민국 날씨경영인증서 수여식은 28일 11시에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진행해 모두 27개 기관기업이 수상하고, 제주를 포함해 4개 기관이 사례발표를 했다.

 

수여받은 인증서 현판은 12월 10일부터 3일간 열리는 친환경농업 대전 기간에 내걸린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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