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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년 후계농업경영인 84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내달 31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전문평가기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1981년부터 정부에서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농업학교 졸업자·가업 승계 농업인·기타 창업 농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18명이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돼 경영혁신·기술개발· 유통개선·가치창출 등 제주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하우스 시설·축사 신축 등에 필요한 창업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장기(3년거치 7년 분활상환) 저리(2%)자금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돼 5년이 경과한 후 경영성과를 분석평가한 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2억원의 영농규모화 자금을 융자(연리 1%)로 지원받게 된다.

 

제주도관계자는 "앞으로 FTA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유통환경 변화 등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젊고 의욕적인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 제주농업의 미래를 이끌 선도자가 되도록 영농자금 지원, 경영교육, 컨설팅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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