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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키위보다 1.4배 정도 크며 당도도 높아...12농가 50톤 생산

 

 

2010년 그리스에서  도입된 극대과 그린키위 품종인 ‘메가그린키위’가 11일 첫 수확을 시작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농가실증시험으로 추진하는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소재 현대농원(농장주 송명규)에서 이날 첫 수확을 한다고 밝혔다.

 

농가실증시험 추진 결과 10월 31일 현재 과일크기가 140g으로 인위적으로 과실을 비대 처리한 ‘헤이워드’ 품종의 102g에 비해 약 1.4배 정도 크며, 당도는 0.3°Bx 높았다.

 

특히 올해는 과실의 당도 기준을 8°Bx 내외로 정해 일반 키위 ‘헤이워드’ 품종의 7°Bx에 비해 높아 후숙(後熟) 시키면 최고 16°Bx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내에서 ‘메가그린키위’는 21농가가 14㏊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수확되는 과실은 12농가에서 50t 가량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확된 ‘메가그린키위’ 과실은 전량 서울 신세계 이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며, 거래가격도 ‘헤이워드’ 품종에 비해 20~25%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협의가 된 상태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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