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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가 보건소를 이용한 공공 산후조리원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우근민 지사는 16일 오전 간부들과의 티타임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도에서는 출산율을 제고시키기 위해 2.0플랜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읍면지역 산모들이 제주시 소재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데에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읍면지역 산모들이 산후조리원 이용편의를 위해 읍·면에 있는 제주시 동·서부 보건소, 서귀포시 동·서부 보건소에 기존시설과 인력을 일정부분 활용해 공공 산후 조리원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제주시 관내 산후조리원을 2주간 이용할 경우 평균 165만 원 정도 든다. 서귀포시는 154만원 정도다.

 

우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우도·추자면을 비롯한 읍면지역 보건진료소에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물리치료시설 공간이 부족하다”며 “물리치료기기 노후 등 이용에 불편이 있으므로 보건진료소 물리치료시설 확충 및 기기보강 방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우근민 지사는 15일 오후 한림읍 소재 제주서부보건소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우 지사는 제주서부보건소에서 “제주시 동부와 서부의 읍면지역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될 산후조리원 설치와 관련한 인원, 예산 등을 검토해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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