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업체인 올래씨푸드가 생산하는 제주특산품이 AK프라자 식품관에 입점했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제주도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경기 AK프라자 분당점과 대구 대백프라자점에서 ‘청정제주 우수특산품대전’ 판매전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판매전 행사에는 8개 업체가 갈치·고등어·오메기떡·된장·젓갈류·갈천 제품 등 70여개 품목을 구성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7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대도시 판매전 행사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인 제주지역 수산업체인 올래씨푸드(대표 이호성)는 제주특산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AK프라자점 식품관 입점했다. 다음달에는 AK프라자 분당점에 제주향토음식의 참맛을 선보일 ‘제주관’도 오픈할 예정이다.
올레씨푸드는 이번 행사에서 젓갈과 갈치·고등어 등 수산물을 올려 판촉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길갈축산이 왕족발과 순대 등 축산품을, 올찬농산이 한라봉과 레드향 등 농산품을, 감물드린이 이불과 베개, 소품 등 공예품으로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