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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인센티브 관광객들이 올해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모두 1만 여명의 중국기업 인센티브 관광객들의 입도가 예상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南京中脉科技发展有限公司-건강식품제조판매)는 오는 6월 2000명 규모의 인센티브 관광객을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앞으로 인센티브 투어단 인원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즈밍더(致明德-건강식품제조 판매) 회사는 올해 8000여명의 인센티브 관광을 준비 중인데 답사단을 제주에 파견해 실사한 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우근민 제주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의 현지 세일즈 콜을 통해 이뤄졌다.

 

우 지사는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장동(蔣 冬)마케팅 부총재와 즈민더 회사의 신양둥(信仰东) 글로벌 집행 총재를 만나 기업 인센티브 투어 목적지로 제주를 선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신양둥 총재는 “중국인들이 제일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 제주”라면서 “제주도가 인센티브 방문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우 지사는 중국 북경 정덕생명보험회사를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했다.

 

정덕생명보험회사는 지난해 1억8400만 위안의 보험수익 실적이 있는 대형보험회사다. 중국내 23개 지사를 보유한 전국영업망을 가지고 있다.

 

정덕생명보험회사 장홍도(张洪涛) 총재는 “북경과 2시간 거리 내 있는 도시들 중 100만평 규모의 요양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제주도가 투자여건과 환경이 잘 갖추고 있고 중국인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제주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우 지사는 감사의 뜻을 전한 뒤 “회사에서 제주방문 등을 통해 현지 실사를 진행해 입지 등을 선정,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사전입지검토 등을 통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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