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4 = 단체장협의회(13개 단체) 최초 간담회
- 종달 육계 관련 민원에 중재역할하기로 합의
- 주민자치위원장·이장단협의회장·읍부녀회장·읍연합청년회장 등 4명으로 소위원회 구성
▲2013. 2. 7 = 소위원회와 종달 측 대책위원과 간담회
- 종달 측, 원하는 장소(손자봉 일대·1차부지)로 이전 또는 사업포기. 그렇지 않으면 끝까지 사업반대 투쟁하겠음
▲2013. 2. 13 = 소위원회와 제주오름영농조합법인(이하 오름영농)과 간담회
- 사업자 측, 은월봉 뒤 도유지(구. 농업기술센터 시험장부지)와 현 사업 부지를 대토해주면 이전하겠다(종달 측에서 은월봉 뒤 도유지 부지는 허락지 않는 곳임). 그렇지 않으면 현 사업장 부지에서 공사를 진행하겠음. 제안한 용눈이오름 인근(2차부지)은 지형이 좋지 않아 가지 않겠음
▲2013. 2. 14 = 소위원회와 H기업(사업자로 참가하고 있는 기업)과 간담회
- H기업, 오름영농과 내부협약은 없으며 지역주민동의가 없거나 무등록 시설에는 병아리와 사료공급을 하지 않겠음(종달리 건은 검토해 보겠다는 말로 답변).
- 소위, 오름영농 대표를 만나 용눈이오름 인근(2차부지)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도록 이해시켜 주고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부탁.
▲2013. 2. 19 = 소위원회와 H기업과 간담회
- H기업, 오름영농을 만나 사업부지 이전, 주민동의 등 상호 원만한 합의를 권유했으나 사업자 측 입장이 완강해(현 사업장 또는 은월봉 뒤 도유지 고수) 설득이 어려움. 오름영농은 현재 (공사)준비 중이고 주민반대로 시설완공 등 확정이 없기 때문에 병아리 공급에 대해서는 확답이 어렵고 향후 추이에 따라 결정하겠음.
- 소위원회, 종달리 문제의 해결여부에 따라 구좌읍내 다른 마을에서의 육계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회사 입장에서도 심각하게 생각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심사숙고 해주기 바람.
▲2013. 2. 22 = 오름영농과 종달 측과 간담회
- 서로 기존 입장만 주장해 성과 없이 대화 중단.
▲2013. 3. 1 = 종달 측과 소위원회와 오름영농과 간담회
- 오름영농 측, 2012. 10월부터 지금까지 끌어왔으나 우리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 성과가 없으므로 3월 4일~5일부터 현 부지에서 당초 허가대로 공사 시작하겠음. 만약에 현부지 또는 은월봉 뒤 도유지에 동의해주면 현재 1억 원, 1년 후 1억 원을 마을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겠음.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서 이전할 수 없음.
- 종달 측, 당시 협약서를 보면 ‘단지조성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다’고 돼 있는데 단지조성 되기도 전에 교묘하게 소송 시 협약서를 제출해 승소해 정당성이 없다고 보임. 보상차원으로 마을발전기금을 받으려고 했으면 진작 사업진행에 따른 동의를 했겠지만, 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육계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손자봉 쪽(1차부지)으로 가기를 원했던 것임.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사업장에서 위쪽(2차부지)으로 이전해서 공사해 주기 바람.
▲2013. 3. 4 = 소위원회와 종달 측과 간담회
- 종달 측, 오름영농 측 입장을 고려해 최대한 아래쪽으로 사업장 부지를 논의. 종달리 4472번지(3차부지, 오름영농이 원하는 도유지 위쪽)에 수용키로 결정.
▲2013. 3. 5 = 소위원회와 오름영농과 간담회
- 소위, 어렵게 종달 측과 협의 끝에 3차 부지에 이전할 수 있도록 설득했으니 오름영농 측에서는 이를 수용해주기 바람
- 오름영농 측, 공사비가 많이 소요돼 이전할 수가 없음.
▲2013. 3. 6 이후
-현부지에서 공사자재 운반 등 기초공사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