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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까지 100개 목표했지만…현우범 의원 "수출도 줄고 폐사량도 넘쳐"

'친환경 양식섬' 선포가 구호만 요란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현우범 의원(민주통합당·남원읍)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양식장은 모두 4개소에 불과했다.

 

제주도는 당초 친환경양식장을 올해까지 100개소로 추진키로 했다. 올 한해만 96개소를 추진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양식 광어 등에 대한 수출의 경우도 2005년 5307톤이었지만 2011년에는 3071톤으로 42.1% 감소했다. 게다가 폐사량도 매년 6000톤으로 약 40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현우범 의원은 제주도 해양수산국과 해양수산연구원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에서는 친환경 양식 5개년 계획만 세웠지 세부적인 개선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노력이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인 계획 지표를 수정하라"고 촉구했다.

 

현 의원은 또 "참다랑어 사업이 정부의 지원 보류로 사실상 중단되고 있는 방면 제주의 경우 대체 어종 및 대응이 전무한 상태"라며 "특히 이와 관련해 연구 및 사업지원 과정에서 중앙 및 지방 관계자는 문제점과 개선안을 정확히 조사해 향후 사업 재개 시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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