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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합창단, 21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서 '신춘음악회'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3 신춘음악회’를 연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우리소리 우리노래’라는 주제로 제주합창단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소리꾼 방수미와 고수 정민영이 특별출연해 열창을 하게 된다.

 

소리꾼 방수미는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단원과 전주 판소리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우리나라 국악계의 대표적인 젊은 국악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2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전통예술부문)’ 수상, KBS서울 국악 대 경연대회 판소리부문 금상 등 수상, 2011년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기념 창극<춘향전>주역 등 국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소리꾼이다.

 

고수 정민영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2호 적벽가 이수자로 국립민속국악원 준단원과 창작극회 단원 등으로 활동 중인 국악인이다.

 

이날 신춘음악회 1부는 전통민요 ‘옹헤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아리랑’을 각각 전통버전과 현대버전으로 채보·편곡한 작품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소리꾼 방수미와 고수 정민영이 <심청가>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제주를 소재로 한 제주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 ‘제주도 이야기’, ‘비바리’, ‘가자가자 이어도로’, ‘어느 날의 여정’, ‘제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시 오종찬 문화예술담당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 제주합창단이 특별히 준비한 이번 ‘신춘음악회’는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음악회로 진행된다”며 “음악을 통한 시민들의 감성지수가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도립 제주예술단 728-3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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