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12일 "대규모 개발사업을 허가할 때 중수도 활용비율을 높여 지하수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대규모 관광개발이 시행된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지구의 경우 1일 2861톤의 오수발생량중 388톤, 서귀포시 헬스케어조성사업의 경우는 3043톤 중 350톤만이 중수도로 처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영어교육도시의 경우는 1일 하수발생량이 4919톤에 이르고 있으나 전량 대정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됨에 따라 하수처리에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방훈 후보는 이에 "일정규모 이상의 관광개발사업의 경우 최소한 70%이상 중수도처리를 의무화함으로써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보호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이선화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삼도1.2동 선거구 이선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삼도동 발전 전략을 공약한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제9대, 제10대 제주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삼도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개소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구 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동에 많은 예산이 투입돼 오랜 현안들이 해결되고, 침체됐던 지역경기도 되살아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3선 의원이 되면 과거 제주의 심장이었던 삼도동을 더 위대하게, 더 발전되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새로운 공약으로 ▶전농로벚꽃길 인사동프로젝트 ▶공용주차장 복층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작은 도서관 추진 ▶북성로 지중화 및 도로환경 정비 ▶남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삼도2동주민센터 이전 ▶향사마을회관, 경로당 건립 등을 제시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명범 도의원 예비후보 김명범 무소속 제주도의원(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예비후보가 12일 "사라봉에 만덕타워를 건립하고 이용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힐링 공원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주10경 중 하나인 사봉낙조를 보유한 사라봉공원은 동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제주시의 대표적 도심 속 휴식 공원"이라면서 "그동안 산책로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운동시설 정비 등 사라봉 공원 개선사업이 추진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재선충 등으로 인한 산림환경 황폐화 △계단과 턱 등으로 인한 장애인 접근성 문제 등 개선돼야 할 과제도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라봉 팔각정 높이를 높여달라는 주민 의견이 많았으며, 사라봉에 제주의 관문임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돼 왔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사라봉을 진정한 주민 힐링 공원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제주의 관문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합고사 부활을 포함해 내신 100% 고입제도를 원점에서 재고할 것”임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9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내신 100%의 고입제도는 전체 학부모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일방통행식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당장 올해 중학교 3학년들은 큰 희생을 치르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내신 100% 고입전형이 전국적인 흐름이라는 주장은 제주도 교육감이 제주지역의 현실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진학하고 싶어하는 학교가 있고 모두를 수용할 수 없는 지금의 구조를 먼저 바꿔놓고 내신 100% 고입전형을 진행하는게 올바른 순서”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원점에서 제주형 입시제도 고민 ▲직전 고입제도로 전환을 검토 후 추진 ▲고등학교 체제를 제주형 모델로 완성 추진 ▲부활되는 연합고사는 제주형 연합고사로 전환 ▲중학교 학생의 다양한 교육은 교육과정으로 진행 등을 공약했다. 김광수 교
▲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2일 “원도심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삼도2동에 위치한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삼도119센터 구간에 이르는 북성로 거리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봇대와 전선을 모두 지하로 설치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민구 예비후보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공간을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삼도동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도내 언론사를 상대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1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내 모 언론이 4월10일 문 예비후보의 논문표절 의혹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공정성 훼손과 더불어 현저하게 균형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공직선거법 제8조의6 제2항 및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19조의 규정에 근거해 이의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 언론사는 6.13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 6.13 후보 톺아보기’라는 기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지만 그 취지가 무색하게 형평성과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햇다. 또 “경선을 불과 3일 앞둔 시점에서 돌연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며 “그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20년도 훨씬 지난 과거의 석사학위 논문에 지금의 논문심사 기준을 들이대는
▲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숙의 민주주의형 도정 운영을 위한 '도민 배심원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문재인 정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운영 결과는 국민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갈등 해결과 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 민주주의 방식의 효능을 입증했다. 일부 학계를 중심으로 비전문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는 보편화하지 않은 시민배심원제가 한국 사회에 이식되는 진통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외국의 경우도, 영국에서는 1990년대 말 광우병 사태를 겪으면서 과학기술정책의 영역에서 ‘합의회의’(시민배심원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인 바 있고, 덴마크 등 유럽에서도 2000년대 초부터 핵발전소 문제 등에 대해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이러한 방식을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다. 또 국내에서도 서울시가 150인의 시민 배심원과 50인의 전문가 배심원이 시정 관련 인권침해 및 차별 사건에 대한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인권배심원제'
▲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TV토론회를 앞두고 서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같은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맞붙었다. 후보경선 토론회를 통해서다. 11일 오후 2시 JIBS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한 김우남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의 TV토론회가 열렸다. 김경호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은 토론회는 두 후보의 출마의 변으로 문을 열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김 예비후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세계가 제주를 주목하고 있고 대한민국이 제주를 주목하고 있다”며 “제주가 가지는 인문학적 가치와 경관적·환경적·생태적 가치 및 그 잠재력에 열광하고 있다. 제주가 보물섬이 되고 있다. 이번 기회를 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에게는 지키고 싶은 역사, 만들고 싶은 제주가 있다”며 “풍요 속에서 인간미 넘치는 제주, 소득이 늘고 문화와 역사, 복
▲ 안창남 도의원 예비후보 안창남 제주도의원이 11일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삼양, 봉개동 지역구의 초선이라는 마음으로 재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힘있게 삼양, 봉개동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봉개동은 도시활력화 증진사업지로 선정 된 곳"이라며 "문화교류센터와 생태공원, 신에너지타운 조성 등 계획된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주민소득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살고 싶은 봉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삼양동은 진행해 왔던 다목적체육관과 동부문화센터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한차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또 "삼화지구에 보건소를 반드시 유치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준비된 공약들은 향후 하나하나 공개할 것이고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은 우리 동네 유권자가 만든 희망공약을 공모해 이행하겠
▲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제도 및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라동의 경우 장애인과 노인인구가 각각 515명, 1191명이 등록돼 있으며 이 분들을 위한 시설 및 보행로가 부족해 바깥출입이 불편한 상황"이라며 "그나마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센터는 예약 등으로 인해 필요시 적절하게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인을 위해 '소형 승합차 및 택시를 활용한 도심속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지원해 오일장 및 각종 행사 참여 희망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며 "이분들에게 각종 공연, 토론회 등 공공행사에서 우선적으로 자리를 배치하는 조례를 마련해 문화, 교양, 교육 참여를 활성화 시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승아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고령어르신들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더라도 배려 받지 못해 돌아가거나 뒤편에서 참여하는 등 불편함이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11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자본검증 절차와 관련 ‘사전 자본검증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을 하는데 인.허가 막바지에, 그것도 사전에 아무런 정보제공도 없다가, 단지 여론이라는 이유로 자본검증을 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그러나 “자본검증의 필요성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인허가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자본에 대한 검증을 심도 있게 해서 투자능력이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주고, 약속한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고 보장해 주는 안정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도지사가 바뀌었다고 전임 도지사 재임 때 확정된 행정절차를 무시하면 투자자로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방훈 후보는 “국제사회에서
▲ 김희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김희현 제주도의원이 11일 6.13 지방선거의 예비후보로 일도2동(을) 선거구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9, 10대 일도2동(을) 제주도의원으로 당선돼 9대에는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으로, 10대에는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하반기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유쾌한 변화, 살맛나는 일도2동, 더불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어왔다고 자부하면서 "주민을 위한 생활 속 정치 실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보였다. 그는 “지역의 오랜 주민 숙원 사업들을 도정질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많은 과제들을 정책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다"면서 "연삼로 주변 용적률 200% 상향 조정, 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신설, 전선지중화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약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김희현 예비후보는 “주민 여러분 덕분에 지난 4년을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